창업박람회에서 건져낸 창업 대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8회 작성일 19-11-22 18:09본문
대구에서 건설업을 30년 하다가 경기불황으로 사업을 접고
막막하던 중 와이프와 서울 코엑스 창업박람회를 견학하러 갔었습니다.
우연히 6,500원 바우네나주곰탕이 눈에 들어와 상담을 받았습니다.
부산에서는 이미 명성이 나있고 대구지역도 2개나 오픈해 문정성시를 이룬다는 말만 듣고
열차시간이 급해 대구로 내려갔습니다.
바우네나주곰탕 영업담당자가 연락와서 함께 시지점을 방문해 시식하고 나서
바우네나주곰탕을 해야겠다고 와이프와 논의했습니다.
다음 날 담당자에 연락을 하여 여러 상권에 대해 상담하고
"점포는 발로 많이 뛰어야 같은 비용 대비 좋은 점포를 할 수 있다" 하여 담당자와 부지런히 돌아다녔습니다.
역시 부지런히 움직이니 비용도 크기도 딱 맞는 점포를 찾아 계약하려던 중
와이프와 의견 충돌이 있었습니다.
내 나이 60이 넘어 과연 음식장사를 할수 있을까?
막상 점포를 계약 하려 하니 우리 부부는 더 이상 용기가 나질 않아
담당자와 연락을 두절하며 두달이 지났습니다.
담당자는 대구매장 오픈 소식을
꾸준하게 연락해 주었고 시간이 지나며
대구 매장들 오픈마다 장사가 잘되니 다시 용기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4개월이 지난 후 담당자와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속 내를 털어놓았고
고맙게도 나의 마을을 잘 이해해 주고 같히 잘 해보자는 말에 용기를 얻고
처음과 마찬가지로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드디어 6개월만에 오픈을 하였습니다.
오픈과 동시에 대박 대구매장 매출 1등을 찍었으며
포기하지 않고 옆에서 계속 응원해주고 지원해준
담당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느새 2호점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창업상담*
서동수 이사
010-9249-78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