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야간 생활에서 해방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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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19-11-26 12:34본문
포장마차를 10여년 동안 운영했는데
밤에 장사하는게 날이 갈수록 힘들고
나날히 치솟는 인건비 때문에
야간 말고 주간에 편하게 장사할 수 있는 아이템이 없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음주운전 단속의 심화와 관련법규의 제정 등으로
애주가의 발길이 뜸해지기 시작하자
야간 장사 업종은 직격탄을 맞게 되었습니다.
귀동냥에 발품을 열심히 팔아
바우네 나주곰탕을 알게되었고
인근 점포를 찾아가 시식도 해보고
매장 분위기도 꼼꼼히 파악했습니다.
본사에 상담을 신청했더니
담당자가 직접 여수까지 내려와 입지 타당성도 조사해주고
여러 가지 의논을 한 후 가능성이 있다고 하여서
브랜드를 믿고 창업하였습니다.
결과는 생각 외로 장사가 잘되고 있습니다.
주 활동 시간이 밤샘에서 주간으로 바뀌고 나니
모든 생활 페턴이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가족들까지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우습게 봤던 밥장사!
차근차근 쌓아 나가보면 행복지수도 올라갈 듯 싶습니다.
한번 욕심내서 2호점까지 해볼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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