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곰탕이 제주에 와서 호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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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8회 작성일 19-12-05 13:30본문
제주에서 제주 흑돼지전문점 고기집을 했었습니다.
생각보다 고기집이 손은 많이 가고 장사는 안되고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게 버티던 중
서울사는 동생 소개로 바우네 나주곰탕을 알게되었습니다.
과연 제주에서 나주곰탕이 잘팔릴수 있을까 고민을 했으나
동생이 알아본 바로는 6,500원이라는 가격도 뛰어나고
맛이나 품질면에서도 절대 12,000원짜리 곰탕에 뒤지지 않으며
손님들의 반응이 좋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하루 장사를 접고 일단 서울가서 맛이나 한번보자는 단순한 생각으로
서울가서 식사를 하고 하고는 본사를 찾아갔습니다.
본사를 방문하여 여러 각도로 담당자와 협의를 하였고
이후 담당자가 제주를 방문하여 상권 및 기타 자료를 검토한 후
타당성 높다는 권유로 과감히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빠를수록 좋으리라는 생각에
단순간에 시설 보수 및 기자재 일부분만을 보강하여
가능한 한 시설 투자를 줄여서 업종변경을 하였고
현재로는 너무나 기대이상으로 장사가 잘돼서 하루하루가 신이납니다.
제주도분들도 바우네나주곰탕을 너무 맛잇게 드시는 모습들을 보니깐
정말 바우네 나주곰탕 창업을 잘했구나하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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